2023년이 되었습니다. 모두가 힘든 2022년을 보냈지만 2023년은 더욱 힘들 것이라고 공포심을 협박받으면서 새해를 맞이한 것 같습니다. 올해 시작은 유명한 블로거 '팀어반 Tim Urban'이 제시한 계산식으로 시작해보려 합니다. 그는 시간단위로 수명을 측정하는 대신 활동이나 이벤트로 시각화해서 볼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. 저도 제 나이에 맞게 그려보고 이 방법으로 계획을 세워볼까 합니다. 저는 올해 39살이 되었습니다. 그러니까 한국여성의 평균 수명이 83세라고 하니 약 80세 까지 산다고 가정하면 이제 저에게는 42번의 겨울이 남았습니다. 하루에 3끼를 먹으니까 앞으로 저는 45,990번의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. 저도 이것을 시각화 해서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너무 과해서 넘어가겠습니다. 그리고 3..